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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머니 도시락’에 나눔가게 현판 증정
  • 미디어팀
  • 등록 2023-04-12 21: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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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월부터 도시락 하루 5개씩 주 5회 후원


[미디어팀] 전남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올해 1월부터 광영동 희망나눔 냉장고에 매일 도시락 5개씩 주 5회 후원하고 있는 광영동 소재 ‘어머니 도시락’(대표 최용호)에 나눔가게 현판을 증정했다.


이날 현판 증정식에는 김재호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용호 어머니 도시락 대표, 안영순 광영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밥과 국, 5찬으로 알차게 구성된 어머니 도시락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광영동 희망나눔 냉장고로 배송해 광영동 소외계층들의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고 있다. 


최용호 어머니 도시락 대표는 “도시락 사업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인데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눔가게 현판을 증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끼 식사가 매우 중요한데 광영동에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호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은 함께하면 배가 되듯이 최용호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도시락을 드시는 분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업체에서도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영동 나눔가게는 지난 2021년 12월 7개소가 지정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매월 치킨과 빵 나눔, 추어탕 지원, 이불 빨래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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