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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청 전 직원 심폐소생술과 응급 처치 교육 실시
  • 미디어팀
  • 등록 2023-04-17 15: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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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전남 광양시가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물리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막고 산소를 공급하는 응급처치술로 골든타임 4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높이고, 전 직원의 응급처치 수준 향상과 보건 안전 환경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기간 중 22회차에 걸쳐 총 1,560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방법과 절차에 따라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을 병행해 2시간 진행되고 교육 이수 후에는 개별 수료증이 발급된다.


위탁교육 기관은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기관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로 교육 경험이 풍부하고 강사와 프로그램 등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 매회 주강사 1명과 보조강사 2~3명이 세심한 지도하에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갑작스러운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져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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