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출입銀,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서 추석맞이 배식 봉사
  • 우성훈 기자
  • 등록 2019-09-11 18:43:31

기사수정


[우성훈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35명은 급식소를 찾은 300여명의 노숙인들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하고, 설거지 등 명절을 앞둔 급식소의 분주한 일손을 도왔다.


강승중 전무이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노숙인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은은 “2012년부터 ‘따스한 채움터’에 급식재료비 등을 후원해왔다”면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취약계층에 급식이 이어질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