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지난 11일 성북구 월곡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주민자치회 회원 대상으로 전세사기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우리 주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고 있어 언론에서도 심층취재 코너를 마련하여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는 실정이다.

성북구 자치행정과에서는 각 동에 전세사기 및 보이스 피싱 예방 동영상을 배포해 주민 피해를 예방에 힘써달라며 각 동 주민자치회에 교육 및 안내를 요청했다.

성북구 월곡2동 주민자치회 백준현 회장은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은 우리사회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심각한 범죄행위”라면서, “우리 월곡2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주민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해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 “ 민.관이 함께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 피해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