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지리산 의신계곡 수달래
수달래는 물가에 피는 철쭉을 일컫는 말이다. 진달래는 3월 말 경 꽃이 먼저 피고 나서 잎이 난다. 그러나 수달래는 4월 말경에 꽃과 잎이 동시에 피는 차이가 있다.
진달래는 꽃잎에 독성이 없어 선조들이 화전이나 술을 빚기도 하였지만, 철쭉은 독성이 있어 먹지 못한다. 하동군 화개면 의신계곡에는 서산대사 명상바위 주변으로 수달래가 만개했다./영상 촬영 및 편집 - 윤정숙 기자
윤정숙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