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도서관과(과장 오미숙)는 최윤덕도서관, 고향의봄도서관, 명곡도서관에서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5월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휴일이 많고 실내.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가정의 달’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5월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최윤덕도서관)벌룬 매직쇼(사전접수:4월 27일(목) 오전 10시, 최윤덕도서관 누리집) ▲(고향의봄도서관)작은음악회(당일 선착순 입장) ▲(명곡도서관)꼬꼬마 고민상담소을 비롯하여 ▲북크닉 ▲동화속으로 상상여행 ▲마음을 나누는 포춘쿠키 ▲우리도 가족이댕냥&작품전시 ▲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가정의 달 테마도서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의 가족 개념에 반려견.반려묘.반려식물까지 확장하여 행사를 기획했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5월은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아 야외활동이 어려운 날이 많다. 이런 날에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가족과 함께 책도 읽고 여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창도서관과 5월 가정의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최윤덕.고향의봄.명곡도서관 누리집이나 의창도서관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