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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등 4개 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2028년부터 운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4-25 12: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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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경기도 제공[박광준 기자]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등 4개 시를 관통하는 경기도 안양천 일대가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승인됐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광명, 안양, 군포, 의왕시가 공동으로 면적 397,520㎡, 길이 28.8㎞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시별 정원 구간의 구체적인 계획은 광명에는 관리센터와 정원놀이터, 안양에는 어르신 휴게공간과 벽면 녹화, 군포에는 수생식물원, 의왕에는 억새정원 등이다.


각 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등 조성에 착수해 2028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방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정원으로 현재 경기도 지방정원은 양평 ‘세미원’뿐이다.


지방정원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자체가 직접 관리를 하며 도로.하천으로 인해 단절된 구역을 연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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