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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윤송아, 세종문화관 미술관에서 라이브 퍼포먼스 및 작가와의 대화가져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5-07 15: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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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을 채색하는데, 정성을 다하고 있는 윤송아 작가 /이승준[이승준 기자] ’바로우리전‘ 초대작가로 전시중인 배우 겸 화가 윤송아의 라이브 퍼포먼스 및  작가와의 대화가 열렸다. 


윤송아 작가는 우천으로 인해서 ‘5월 5일 토요일 오후 4시 30 세종문화회관 옆 미술관 1층에서 윤송아의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윤송아작가와의 대화‘ 미술강연 프로그램을 가졌다.


윤송아는 “뜻깊은 전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가난하고 병든 자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고, 국경과 종교를 뛰어넘어 사랑과 나눔을 온몸으로 실천하신 이종욱 사무총장과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저도 노력하겠습니다.”면서 전시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앞으로도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수 있는 강연프로그램과 다양한 미술 퍼포먼스를 할 계획”이라며, “노력하는 모습,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관람객들이 윤송아 작가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촬영하고 있다./이승준이 날 라이브 퍼포먼스로 그린 작품의 제목은 '장미를 그리워하는 낙타'다.


약 35분간의 역동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끝난 후, 작가와의 대화에서 윤송아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낙타는 자신의 페르소나임을 밝혔다.

배우 겸 화가 윤송아와 권도경 작가의 드로잉 퍼포먼스, 성악가 최경아(소프라노)·석상근(바리톤)·김기선(테너) 등이 선보이는 미니 콘서트, 출품작 스페셜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정유림 기획자는 “이종욱 사무총장과 이태석 신부는 평생을 헌신하며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면서, “그 아름다운 정신을 기억하고 그 따뜻함을 우리 사회에 되살리는 것은 ‘바로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라는 게 이 전시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작가의 대화를 하면서, 라이브 퍼포먼스로 그린 작품의이름이 장미를 그리워 하는 낙타라고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윤송아 작가/이승준‘이이언’ ‘위아더나잇(9z, 릴피쉬)’ ‘크르르’ ‘황푸하&김사월’ 등 젊은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한 기념 앨범은 오는 3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되고, 음원은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홍익대학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윤송아는 최근 SBS '천사도'에서 패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를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산머니쇼' 옥션경매에서 윤송아의 꿈꾸는 낙타 시리즈 중, 낙타의 달 NFT 작품이 1억원에 낙찰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또 윤송아 작가는 영국왕실초대작가로 런던 랜드마크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찰스3세 즉위 예술제’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마치며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쌓아올린 자랑스런 한국작가이기도 하다.


윤 작가는 국전(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작가로서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는 등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제9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 미술 아티스트 부문,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NFT Art 상을 수상하기도 한 자타공인 대한민국의 대표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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