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지는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 위치하는데, 마치 백두산 천지의 모습을 축소해 놓은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검색해도 찾기 힘들고 표지판도 없어 숨겨진 명소였지만, 점점 많은 이들이 찾으면서 제주올레 6코스에 포함되어있는 소천지도 자연스럽게 유명해졌다. 1급수에서만 산다는 생물들도 살 정도로 물이 맑고 화산활동과 같은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학술적 연구 가치가 있는 곳으로도 인정받고 있다./영상 촬영 및 편집 - 윤정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