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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 중국에 0-3 완패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9-19 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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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탁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이승준 기자]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강 중국의 벽에 막혀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아몽 로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에 0-3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중국을 맞아 1경기에 장우진(세계랭킹 14위), 2경기에 정영식(세계랭킹 27위), 3경기에 이상수(세계랭킹 17위)를 내세웠다. 중국은 세계랭킹 1위 슈 신, 세계랭킹 2위 판 젠동, 세계랭킹 9위 진쿤이 맞섰다.


1경기에서 장우진은 슈 신에 세트스코어 0-3(3-11 7-11 9-11)으로 패했고, 2경기 정영식과 이상수 역시 각각 판 젠동, 진쿤에 0-3 완패를 당하면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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