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kIC-CUP 2라운드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경기장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4개 종목, 8개 클래스 총 1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습주행 이달 10일부터 결승전인 11일까지 양일간 아마추어 레이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KF-1600,자동차 무제한급 클래스 2대, F-TT,올 쿼퍼, 슈퍼페스트와 드리프트로 진행됐다.
대회 주최 측인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입장은 자유롭게, 관람은 뜨겁게, 온몸은 즐겁게’라는 주제로 1.묘기 드리프트 동승 체험, 2.패밀리 서킷 투어, 3.미니 모터쇼 이벤트 4.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세계환경의 날’ 주간을 맞아 ‘ESG경영’ 민간 확산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환경지킴이 캠페인’과 ‘친환경 물병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전남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광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8,000여석의 관람석이 전면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과 체험을 했다.
주관방송사인 리빙TV를 통해 녹화중계 됐다.
KIC-CUP 3라운드는 오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경기장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