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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 첫 내한공연 오는 8월 1일 확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6-17 1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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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사진-더씨드[이승준 기자] 뉴질랜드 싱어송라이터 베니가 한국팬들을 찾아온다.


베니(BENEE)는 첫 내한공연 ‘베니 아시아 투어 2023 인 코리아’를 오는 8월 1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7년 싱글 ‘터프 가이’로 데뷔했고, 지난 2020년 앨범 ‘Hey U X’의 수록곡 ‘수파론리’(Supalonely)가 틱톡 댄스 챌린지 음악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세계적인 유명세를 갖게 됐다.


이후, 빌보드 핫 100의 30위권에 올랐고, 유튜브 조회수 3억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뉴질랜드 뮤직 어워드에서 2019년 ‘올해의 솔로 아티스트’를 비롯해 총 4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2020년에도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부문을 비롯해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같은 해 MTV 유럽 뮤직 어워드와 APRA 뮤직 어워드에서도 수상했다. 2023년 제22회 코첼라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베니 측은 “내한공연에서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 외에도 틱톡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었던 다양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NHN링크 문화 콘텐츠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공개된다. 19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선예매가 진행되고, 일반예매는 21일 오후 12시부터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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