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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 집중 신청 기간 운영
  • 미디어팀
  • 등록 2023-06-19 08: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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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센티브 제공


[미디어팀] 충북 보은군은 노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집중 신청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의하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난 2014년부터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민간 분야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노인을 5%이상 고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에는 충북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 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은 올해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인원 대비 5% 이상 창출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충북도에 추천하고, 충북도는 연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인증할 예정이다.


현재 보은군에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주)풀그린(2014년 인증) △(주)이킴(2016년 인증) △㈜미주요업(2017년 인증) △대광주철(2018년 인증)△(주)성덕.보현(2019년 인증) 등 모두 6개 업체가 인증받았다.


이와 함께 군은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종합평가에서 2016년 우수군으로 선정 사업비 5,000만원, 2017년 최우수군으로 선정 사업비 1억원, 2018년 우수군으로 선정 사업비 5,000만원, 2019년도에도 우수군으로 선정 사업비 5,000만원 등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모두 2억 5000만원을 사업비를 확보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열정으로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의 경륜과 기업의 일자리가 만나는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 등과 같은 노인복지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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