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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이나연, 반려견 파양 비판에 "할머니 댁에서 키워" 해명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6-20 14: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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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한 JTBC 골프 이나연 아나운서가 반려견 파양 의혹에 해명했다.


이나연 아나운서는 '환승연애 2' 출연 전 몰티즈와 비숑 프리제 견종 등 반려견을 키웠고 이 모습을 SNS에 올린 적도 있으나 '환승연애2' 출연 이후에는 어찌된 영문인지 '밤비'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 한 마리만 키우고 있다.


밤비 역시 이전에 키웠던 두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꼬동 드 툴레아라는 품종견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온라인상에 이나연 아나운서가 앞서 키웠던 두 강아지들을 파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나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는 할머니 댁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특히 과거 두 반려견을 입양 보낸 이유에 대해서 과거 유학과 어머니의 암 투병 등 집안 사정 때문이었으며, 이나연이 한국으로 돌아오고 어머니의 건강이 회복됐을 때, 이미 할머니와 정이 든 강아지들을 데려오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나연 아나운서는 "할머니 댁으로 가기까지 여러 가지 아픈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지만, 모두 해결된 이후에도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외로워하셔서 쭉 그곳에서 지내고 있다. 저도 너무 보고 싶어서 종종 보러 간다. 앞으로 종종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게 "밤비(반려견)는 강아지들이 떠난 한참 뒤에 많은 고민 끝에 데려온 아이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며 키우겠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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