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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 신현지 "샤넬쇼 직전, 신호위반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 당해"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6-27 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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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톱모델 신현지가 '동양인 최초 클로징'을 맡았던 샤넬 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27일 방송될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샤넬이 사랑한 톱모델' 신현지가 출격한다.


2013년, 18살의 나이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 우승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한 신현지는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까지 세계 4대 패션 위크를 내 집처럼 누비면서 '동양인 최초 샤넬 쇼 클로징' 타이틀까지 따내는 등 그야말로 명실상부 톱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글로벌한 이력으로 화려하게 '강심장리그' 녹화장에 등장한 신현지는 '샤넬 쇼 클로징'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아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피팅 때부터 대우가 달랐다"며 토크의 포문을 연 신현지는 피팅 후 캐스팅 디렉터가 은밀하게 뭔가를 건넸는데, 그건 바로 '샤넬 백'이었다고 고백했다.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갖고 쇼장에 도착한 신현지는 동양인 최초 클로징에 서게 된 사실을 쇼 당일에 알게 되며 "어깨가 올라갔다. 한국이 자랑스러웠다"고 덧붙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모델들의 꿈의 무대라 불리는 '샤넬 쇼 클로징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는 본방송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신현지는 '샤넬 쇼 직전, 교통사고 후 생긴 일'이라는 충격적인 썸네일을 공개하면서 "레전드 썰을 풀려고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신현지는 샤넬 쇼 당일에 쇼장으로 향하던 중 신호 위반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가 났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때문에 자신을 대신할 모델까지 구해지는 등 쇼에 서지 못할 위기에 처했지만, 간절했던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했고, 쇼가 끝난 뒤 동료 모델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으면서 '히어로'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샤넬 쇼 직전 교통사고 후 생긴 일의 내막은 '강심장리그'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심장리그'의 강심장 선별 방식이 달라진다. '50인 판정단'이 투표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대국민 판정단'으로 모든 시청자들의 투표 참여가 가능하게 된 것. 투표는 '강심장리그' 홈페이지를 통해서 방송 시작부터 다음 날 낮 12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면서, 방송 다음 날 오후 1시에 '강심장리그' 홈페이지 및 SBS NOW SNS 채널을 통해 '이번주 강심장'이 공개된다.


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 '강심장리그'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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