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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9세 연상 배우 최웅과 열애 중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7-01 01: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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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및 프리스틴 출신의 배우 임나영(27)이 열애 중이다.


한 관계자에 의하면 걸그룹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장해 활동 중인 임나영이 배우 최웅(36)과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에 나란히 캐스팅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임나영은 첫 연극 도전작인 '헬로, 더 헬: 오델로'에서 데스데모나 역을 맡아, 최웅은 오델로 역을 맡아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호주에서 열린 '2023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의 코리안 시즌을 맞아 원정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공연을 마친 뒤 최근에는 해외로 커플 여행을 다녀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나영은 2016년 '프로듀스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고, 이후 프리스틴에서 활동했으나 그룹 해체 이후 배우 행보를 걷고 있다. 열애 상대인 최웅은 모델 출신의 배우로, 2011년 '박카스-국군장병편'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누가 뭐래도','(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머니게임',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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