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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마약류 불법사용 근절 및 오‧남용 예방 캠페인 실시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3-07-01 12:21:15
  • 수정 2023-07-02 15: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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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부터 노량진역 3번 출구와 1번 출구 광장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지하철역, 노량진 학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에 나선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고 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마약류 불법사용을 적극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동작구보건소를 주관으로 서울동작경찰서,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동작구약사회, 동작구의사회, 동작구치과의사회, 동작구한의사회, 마약류명예지도원, 남부혈액원 등 관련 기관이 동참했다.


길거리 캠페인을 비롯해 홍보 물품 배부, 마약 퇴치 포스터 전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초중고,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각종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마약이 구민 일상에 파고들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점검을 강화하고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마약으로부터 동작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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