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천 기자〕 뚜벅이는 느려도 조용히 세상을 보는 여행이다.
소래철교의 과거와 현재의 동행! 은 일제 강점기 1937년 천일염전 지대였던 소래 주변에서 생산되는 천일염과 이천. 여주쌀을 수탈키 위해 철로 폭(76.2cm) 협궤철로를 수원~인천(52km) 구간 협궤열차(꼬마열차)를 1995까지 운영하고 지금은 옆으로 신 소래 철로가 2012년 개통되면서 구 소래철교는 시흥(월곳)~인천(소래포구)을 연결하는 도보(徒步) 다리가 됐다. 수로양옆을 따라 대단위로 조성된 염전이 1996년 폐쇄된 염전개발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최초의 소래포구의 시장은 선창가 난전 무허가 시장으로 2017년 대형화재로 건물을 크게 새로 지은 소래포구 전통 어(漁)시장 으로 건물은 인천 남동구청 소속이며 지금도 난전시장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