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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200일 앞두고 본격 붐업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7-06 13: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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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G-200일 알리는 김연아 홍보대사/사진=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이승준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개막 200일(G-200)을 기점으로 대회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끌어올린다.


조직위는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G-200일 맞이 유니폼.메달 공개 및 지속 가능 올림픽 선포식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진종오.이상화 공동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태 강원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김홍규 강릉시장,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김연아, 최민정 등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대사가 참석한다.


내년 대회를 빛낼 주인공인 봅슬레이 유망주 소재환과 조윤선 청소년 서포터스도 참석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승민 위원이 이끄는 2018 평창기념재단은 앞서 정확히 개막 200일을 앞둔 3일 서울시 주요 거점과 랜드마크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G-200을 알리는 녹색 조명을 점등했다.


'강원2024 고고고(GoGoGo) 캠페인'의 하나로 2018 평창기념재단은 일몰 시각에 맞춰 남산타워, 서울시청, 서울로 7017, 한강 세빛섬 등에 일제히 녹색 불을 밝혔다.


또 한강 예빛섬과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 서울 어린이대공원, 망우역사문화공원 등의 외벽에 김연아 홍보대사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강원 2024 고고고 캠페인은 '환경을 지키Go', '동계스포츠에 도전하Go', '대회의 성공을 꿈꾸Go'등 3가지 주제로 펼치는 대국민 홍보 전략이다.


장차 동계올림픽 무대를 달굴 유망주들의 경연장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내년 1월 19일 개막해 2월 1일까지 강원도 평창.강릉.정선.횡성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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