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지점장 백승목)이 7일 오전 11시 1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박영란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지점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장학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초.중.고.대학생 30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떡국떡.백미 기부 및 장학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바르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