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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의료재단-휴박스, 의료원스톱 진행 위한 MOA 체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7-13 0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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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서흥의료재단(박민수 이사장)과 ㈜휴박스(윤건수 대표)는 의료원스톱 진행을 위해 무병장수 프로그램, 액티브실버를 위한 주치의제도, 1차 병의원 연계망 구축, 이에 대한 부대설비 및 각종 병원운영프로그램을 제공 등을 주제로 MOA를 이달 7일 서흥의료재단 사무실에서 날인했다.


이번 MOA 체결은 서흥의료재단과 휴박스가 공동으로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실버 사업의 표준안과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무병장수 프로그램은 서흥의료재단이 휴박스의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상담, 운동처방,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액티브실버를 위한 주치의제도는 서흥의료재단이 휴박스의 스마트기기와 AI 기술을 활용해 노인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크 프로그램과 상시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의료비 절감, 질병 예방, 건강증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차 병의원 연계망 구축은 서흥의료재단이 휴박스의 클라우드 시스템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지역 내 1차 병의원과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으로,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배분, 환자들의 편리한 이용, 의료진의 전문성 향상 등의 장점을 갖는다.



이에 대한 부대설비 및 각종 병원운영프로그램은 서흥의료재단이 휴박스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도입해 병원 내 인프라와 시스템을 개선하고 혁신하는 것으로, 병원 경영의 투명성과 안전성, 환경 친화성 등을 높일 수 있다.


서흥의료재단 박민수 이사장은 "이번 MOA 체결은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증거“라면서, ”휴박스와 함께 의료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휴박스 윤건수 대표는 "우리는 서흥의료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MOA 체결은 서흥의료재단과 휴박스가 의료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손잡은 의미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두 기관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여 더 나은 결과를 이루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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