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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46년 지난 반도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3-07-14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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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용산구 제공[우성훈 기자] 서울 용산구는 동부이촌동 반도아파트에 대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용산구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주거환경, 건축 마감, 설비 노후도 등을 평가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한다.


결과에 따라 '유지 보수', '조건부 재건축', '재건축' 중 하나로 구분된다.


반도아파트는 1977년 1월에 건립돼 올해로 준공된 지 46년이 됐다.


연면적 만5천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지상 12층 공동주택 2개 동, 199세대 규모이다.


2015년 현지조사 후 안전진단 실시 결정이 났고 올해 초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에 따라 1월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용산구에 정밀안전진단 시행을 요청했다.


용산구는 4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관련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고 6월 사업수행능력평가와 적격심사를 거쳐 안전진단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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