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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7', 310만 돌파하며 1위 수성...'밀수'와 격돌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3-07-26 23: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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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누적 관객 31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의하면 '미션 임파서블7'은 25일 전국 7만 5,49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10만 619명.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미션 임파서블7'은 일일 관객 수가 1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개봉 2주 차까지 주말 극장을 장악하며 13일 만에 300만 고지에 올랐지만 3주 차부터 하락세가 시작됐다.


더욱이 오늘(26일) 한국 영화 기대작 '밀수'가 개봉해 양보할 수 없는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예매율은 더블 스코어 이상의 차이로 '밀수'(42.9%)가 앞서고 있어 내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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