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충북 제천시가 지난27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하루 한끼 ! 우리동네 경로당, 제천시가 제안하는 한끼 스토리' 주제로 참가, 본선대회에 진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본 경진대회는 시대의 변화와 도전에 대응,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력으로써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정책.공약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데 의의가 있는 유구한 전통이 있는 연례대회로 올해 13회를 맞았다.

우수상에 선정된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확대사업”은 제천시 민선8기 49건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결식예방을 통한 건강유지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현재 이 사업은 3분기 현재 72개소가 시범 운영 중이고, 4분기까지 150개소로 확대 추진, 내년도에는 341개소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대해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담당부서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앞으로의 공약사항도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