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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직무교육 위한 협약식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19-10-01 18: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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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창원산업진흥원에서 STX조선해양(주), 현대로템(주), 창원산업진흥원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직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최우열 STX조선해양(주) 협력사지원실장, 백시욱 현대로템(주) 기술교육원장 등은 협약을 체결한 후 재직자 직무교육, 취업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와 협약 기관은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재직자 직무교육 △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 고용유지 지원 △ 취업지원 시설 및 공간의 유.무상 공동 활용 △ 취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기타 필요한 분야의 협력을 함께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창원청년 조선업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과 창원시 전략산업 부흥 프로젝트 사업에 총사업비 671백만원 투입해 조선업과 창원형 전략산업 활성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고용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STX조선해양(주)은 ‘창원청년 조선업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사업으로 용접기술교육을 포함한 조선업 분야의 전문 기술교육을 위탁한다. 현대로템(주)은 ‘창원시 전략산업 부흥 프로젝트’ 사업으로 생산.품질관리를 비롯해 전략산업 분야의 현장실무교육을 운영한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지역 고용위기 확산에 대응키 위해 조선 및 방위, 항공, 기계산업 등 창원시 전략산업 분야에 신규 인력 채용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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