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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이드암 선발 엄상백, 옆구리 통증 탓에 1군 엔트리 제외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8-24 2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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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wiz 제공[이승준 기자] 옆구리 통증을 느낀 프로야구 kt wiz 사이드암 선발 엄상백(26)이 짧은 휴식을 취한다.


kt는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엄상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kt 구단은 "엄상백이 최근 옆구리 통증을 느껴 휴식을 주기로 했다"면서, "일단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다"고 밝혔다.


엄상백은 빠르면 열흘 뒤에 1군으로 돌아올 수 있다.


엄상백은 올 시즌 20경기(선발 19경기)에 등판해 7승 6패 평균자책점 3.63으로 활약하면서 kt가 10위에서 2위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을 실었다.


kt는 대체 선발을 한 차례 투입한 뒤, 엄상백의 회복 속도에 따라 선발진 운영 방안을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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