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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9월부터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처 확대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3-09-05 08: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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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에서는 보건소에서만 발급됐던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를 9월부터 신대방보건지소와 사당분소에서도 교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동작구 보건소에 방문해 접수, 검사 후 다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건강진단결과서를 받을 수 있었다.


구는 바쁜 구민들이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기관에 방문해 수령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처를 확대했다.


건강진단결과서 신청은 평일 오전 9시 ~ 12시, 오후 1시 ~ 5시 30분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 항목은 장티푸스, 폐결핵, 감염성 피부질환 등이며 발급 소요기간은 평일 기준 5일이다.


수령방법은 △동작구보건소(장승배기로10길 42) △신대방보건지소(상도로 34, 4층) △사당분소(사당로 253-3, 2층) 3곳에 방문하거나 공공보건포털 누리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편의를 위해 사각지대 없는 다양한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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