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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골프 개막...클럽72서 나흘간 열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9-04 17: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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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천리 제공

[이승준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와 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공동 주최하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가 4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인천.클럽72에서 열린다.


2015년 창설된 이 대회는 코로나19 때문에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않아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중등부 80명, 고등부 176명 등 유망주 256명이 출전한다.


고등부 1∼3위 선수에게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 혜택을 주고, 중고등부 통합 1∼3위에게는 KLPGA 정규투어 또는 드림투어 추천 자격을 부여한다.


현재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가은이 2015년과 2016년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김민별은 2019년 중등부 우승, 홍정민은 2019년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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