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생활체육의 가치 확산과 스포츠7330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생활체육 스포츠7330 캠페인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 총 24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개월간(6.1.~7.31.) 스포츠7330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유튜브, 숏츠, 릴스 등 숏폼 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는 공모전 개최 이래 처음으로 진행한 형식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9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케팅 및 영상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진행해 총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수상작은 내부 심사기준인 독창성 및 창의성, 주제 부합성, 대중친화적 메시지 전달력 등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결정됐다.

대상에는 ‘7330 너도 같이 할래?’(송한나) 작품이 선정돼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20만 원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대한체육회장상에 최우수상 3명(60만 원), 우수상 5명(30만 원), 장려상 15명(10만 원)이 선정됐다.

이기흥 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 국민 누구나 스포츠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7330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