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경남 김해시 주촌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종학)는 6일 주촌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외로움 제로 발굴단 ‘주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강위원회 위원 등 지역을 잘 아는 관내 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참석자들이 주촌지킴이 선서문을 낭독하고, 면에서 사업 추진 경과와 방향에 대해 설명했고, ‘주민의 힘이 마을의 복지다’ 라는 주제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국보 부장의 교육도 진행됐다.

외로움 제로 발굴단 ‘주촌지킴이’는 주촌면 마을복지계획 세부사업의 하나로 마을 주민들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공동체 돌봄 기능의 강화와 함께 이웃에 의한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권종학 주촌면장은 “오늘 발대식에 참석하신 주촌지킴이 여러분께서 앞으로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구석 구석 살피고, 따뜻한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주촌면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