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 고객 146만 명에 9월 통신 요금 잘못 청구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9-13 09:31:02

기사수정

사진=KT제공[이승준 기자] KT가 고객 146만 명에게 9월 이동통신 요금을 7월 요금으로 청구하는 오류를 내 정정 조처를 했다.


요금을 잘못 안내한 고객 수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131만 명,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15만 명이다.


KT는 "청구 작업에서 잘못 입력했다"면서, "상황 인지 후 카드사와 공조, 신용카드 고객에게는 승인 취소해 실제 결제일에 출금되지 않도록 했고, 승인 및 출금이 완료된 체크카드 고객에게는 승인 취소 및 환불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영섭 KT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M360 APAC 행사에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제시하는 '디지털 서비스 퍼스트' 접근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