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이 시행하는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취업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 단위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안대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 절차를 통해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학생 총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호주 2명, 중국 6명으로 파견될 예정으로, 현지에서 16주동안 어학연수와 전공 관련 현장실무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우완기 장안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여러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배양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우리 대학은 긍정적 태도를 갖춘 성실 인재, 소통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진취적이고 융복합 사고를 하는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