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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6세 연하의 발레리노와 결혼..."발레 공연에서 눈 맞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9-15 23: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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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정희(42)가 결혼한다.


15일 임정희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임정희가 6세 연하의 발레리노 김희연과 다음 달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을 초대해 오는 10월 3일 결혼식을 열 예정이다.


두 사람은 김주원의 탱고발레 공연 '3 Minute: Su tiempo'에서 각각 배우와 댄서로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이 인연이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해당 공연은 지난해 10월 약 일주일간 진행된 바 있다.


임정희의 예비신랑 김희현은 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국립발레단 '지젤'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실력자로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에 출연했다. 임정희는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식은 오는 10월 3일에 진행된다.


한편, 임정희는 2005년 싱글앨범 'Music Is My Life'으로 데뷔 후 '진짜일 리 없어', '시계 태엽'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현재는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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