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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1004섬 '1004굴'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9-24 19:11:21
  • 수정 2023-09-24 19: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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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굴[박광준 기자] 전남 신안군은 서울시 면적의 22배의 광활한 바다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5대 갯벌을 보유하고 있다. 


1004굴은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갯벌에서 성장해 갯벌의 향과 풍미, 감칠맛 등이 좋아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04굴은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자연노출로 양식되어, 외부 환경에 적응력이 강해 양식되어 저온에서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3배체 굴로써 산란기능이 억제되너 365일 유통이 가능하다. 1004굴은 탄소 감소역활 등 자연의 생산력을 활용해 생산되고 있어 매우 건강하다.


예로부터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영양성분 높은 수산물로, 비타민과 미네랄, 타우린, 아연, 철분이 풍부해 면역력 및 자양강장 효과, 적립선 건강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1004굴 레이저 각인"서양 속담에 굴을 먹어라 그러면 오래 사랑하리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최고의 천연 스테미너 식품이다. 나폴레옹, 카사노바, 클레오파트라 등 역사적인 인물들이 굴을 사랑하며, 즐겨 먹었다고 한다. 굴은 서양에서 날로 먹는 유일한 수산물이다. 


1004굴은 살아있는 패각째로 유통되고, 횟감으로 먹는 굴로서 1주일 정도 냉장보관(약 5도)후 드시면 감칠맛이 더 하다. 


요리 레시피로는 오이스터 록펠러, 오이스터 그라탕, 오이스터 수비드 등이 있다. 오이스터 록펠러는 하프쉘 양파와 버터, 시금치를 볶아 어우러진 소스가 굴을 만나 부드럽고 짭쪼름한 맛이 일품이고, 오이스터 그라탕은 상큼한 로제 와인과 함게 먹는다면 치즈의 깊은 풍미와 굴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오이스터 수비드는 굴 패각재 밀폐된 위생 비닐봉지에 60도물에서 15분 동안 익혀 겉과 속이 고루 익으면, 촉촉한 굴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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