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월드투어에서 불렀던 솔로 무대가 정식 앨범으로 발매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블로그에 '제니-유앤미 타이틀 포스터'(JENNIE – 'You & Me' TITLE POSTER)를 올리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유 앤 미'(You & Me)가 정식 발매된다고 발표했다.

YG 측은 "'본핑크'(BORN PINK) 월드투어를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해 정식 발매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당시의 감동을 다시금 선사할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앤미'는 오는 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됐고, 재계약 여부는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