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이 연인 이동하와 다음 달 결혼한다.

6일 박소진의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박소진과 이동하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면서,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 역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 이동하 배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면서,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이동하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걸스데이 출신 박소진은 1986년생이고, 이동하는 3년 연상이다. 박소진은 걸스데이 멤버들 중 첫 번째 기혼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