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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 개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3-10-25 19: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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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응책 논의

2023년 하반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 회의 장면[민병훈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주요 가축전염병의 효과적인 방역관리 대책 추진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는 시.구 관계 공무원, 대전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및 생산자 단체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고, 주요 가축전염병의 최근 발생 동향과 방역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예찰협의회와 연계해 대전지역의 효율적인 방역대책을 논의하는 가축방역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충남, 경기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발생현황 및 방역대책 ▲올해 5월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 발생 원인분석 및 동향 ▲현장 관계자의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청정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가에 대한 예찰 및 상시방역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들어 구제역, 럼피스킨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및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민.관이 협력해 가축전염병이 대전에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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