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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첫날 발목 부상 기권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10-10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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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LPGA 제공

[이승준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상금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 선수가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첫날 발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장하나는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9번 홀까지 소화한 뒤 오른쪽 발목이 아파 경기를 계속할 수 없다고 경기위원회에 알렸다.


장하나는 9번 홀 티샷을 하고 나서 오른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고 절룩거리면서 9번 홀을 겨우 마쳤다.


지난 6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역대 최고 우승상금 3억 7천500만 원을 받아 단숨에 상금 랭킹 2위로 올라섰던 장하나는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기권으로 상금왕 경쟁에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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