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정범식 감독의 스릴러 영화 '뉴 노멀'이 전 세계 24개국 판매 및 싱가폴 개봉을 확정했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스릴러이다. '기담'과 '곤지암'을 만든 정범식 감독이 연출하고 최지우, 최민호,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등이 출연했다.

해외세일즈사인 콘텐츠판다에 의하면 '뉴 노멀'은 미국, 캐나다, 일본, 타이완, 싱가폴, 몽골 등을 포함한 24개 나라에 판매됐고, 오는 12월 7일 싱가폴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극장가에서 '뉴 노멀'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뉴 노멀'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된 것은 물론 런던국제영화제, 밀라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지아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7개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특히,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는 "기발하고 매력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 새로운 장르 영화"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뉴 노멀'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