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그룹 제공[이승준 기자]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이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했다.

현 회장은 이사회 중심 경영이라는 핵심 가치에 부응하기 위해 지배구조 선진화가 필요하다며 사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고, 후속 임시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