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가라테연맹이 주관하는 ‘2023 행복나눔가라테교실’의 일일 부대행사가 18일 평창군 소재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재정 후원한다.

행복나눔가라테교실에 참여하는 전국의 10개소 기관의 122명의 참가자들과 가라테 국가대표와 함께 일일체험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23 행복나눔가라테교실’은 스포츠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 조성 및 삶의 동기부여를 위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번 부대행사는 행복나눔 가라테교실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어 사회 공동체 의식을 배양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대한가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이번 진행되는 행사는 122명의 청소년들이 2023년도 가라테 국가대표 황태연(남자 가타), 최하은(여자가타) 선수의 주특기 가타 시연 참관과, 참가자들이 그 동안 강습회를 통해 배운 것들을 발표함으로써 지속적인 체육활동에 큰 동기를 가지게 됐을 것"이라면서, "연맹에서는 행복나눔스포츠교실 첫 공모사업 선정 사업이지만, 지속적인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사회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체험의 기회와 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