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제심판들의 모습/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이승준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 교육이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품새 223명, 겨루기 177명 등 30개국 400명의 국제심판이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태권도 국제심판들은 경기 규칙과 채점 기준, 수신호 등을 재교육받은 뒤 이론 및 실기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WT가 주최하고 WT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