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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 마음건강센터, ‘진로탐색 집단상담 및 꿈의 조각들’ 프로그램 운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12-13 17: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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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탐색 집단상담(함께 찾아볼래)와 ‘꿈의 조각들(진로집단상담 전시 연계 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 실시


[박광준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마음건강센터는 지난 9월 ‘진로탐색 집단상담(함께 찾아볼래)’와 10월 ‘꿈의 조각들(진로집단상담 전시 연계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먼저 ‘진로탐색 집단상담(함께 찾아볼래)는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미술 매체를 활용해 재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3회기로 9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의 주제로는 ▲1회차 자기 발견, ▲2회차 성취 경험, ▲3회차 미래의 나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총 19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4.8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진로 탐색을 주제로 미술 매체인 콜라주를 활용해 재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고 관심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호응을 얻었다.


집단상담 참여자들은 “진로에 대해서 방향성이 생겼다”, “내 적성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콜라주를 통해서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진로탐색 전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흥미를 인지하고 타인에게 설명하는 파트가 인상 깊었다.”, “다른 학과 사람들과 집단을 이루어 자기 작품 등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좋았다.” 등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콜라주 작품들을 활용해 석담축제 기간에 꿈의 조각들(진로집단상담 전시 연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집단원들이 진로탐색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을 전시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해 유능감을 고취시키고, 이를 관람하는 재학생들에게는 이 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지를 알림으로써 재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높이고자 했다.


마음건강센터 민춘기 센터장은 “진로탐색 집단상담(함께 찾아볼래)를 통해서 진로를 어렵고 막막하게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먼저 지금의 나를 이해하고 미래로 관심을 확장하는 과정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면서, "그 과정이 단지 생각만이 아닌 오감을 활용해 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에게 즐거움과 기대를 촉진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꿈의 조각들 전시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미래를 떠올리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추후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예술과학대 마음건강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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