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6일 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한 투자 IR데모데이에 참여했다. 이번 IR 데모데이는 보육역량강화사업의 연합 프로그램으로 투자 UP프로그램을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해 비즈니스 모델 기반 투자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최종 단계로 이번 투자 IR 피칭 및 밋업데이를 통해 투자기관(투자심사역)에 평가를 받게 됐다. 

이번 IR데모데이에는 단국대학교 죽전과 천안 캠퍼스 창업보육센터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다년간 기술을 축척한 ㈜비엘테크와 뉴텍코리아 두 개 기업이 참여했고 지난 9월부터 1:1 투자컨설팅을 통해 투자 IR자료를 완성햇다.

㈜비엘테크 배정렬 대표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 준비한 투자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스토리텔링형 피치덱을 통해 투자 유치를 준비를 하면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투자 UP 프로그램으로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 기반으로 투자 이해와 IR피치덱 작성, 집중 컨설팅을 통에 IR 데모데이까지 단계별 프로세스를 계획하여 지난 9월부터 추진했고 투자자와 기업 대표의 밋업을 통해 투자 연계가 되지 못해도 다음 투자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1년부터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되어 입주기업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고, 투자프로그램 외에도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경영지도, 자금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