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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사회복지학과, 회복적 정의 조정자 양성과정 운영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3-12-21 2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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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갈등 해결과 회복적 정의 조정자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모습./건양대학교 제공[민병훈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교내 사회복지학과와 심리상담치료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갈등 해결과 회복적 정의 조정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회복적 정의 조정자 양성과정이란 조정자가 다양한 분야의 소양과 능력 배양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양대 신희정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갈등으로 관계가 깨져 제3자의 개입이 필요할 때 갈등 당사자들이 피해와 회복, 책임과 필요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조정자 역할의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양대는 지난 7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성균관대, 가천대, 충남대, 한동대와 함께 컨소시엄에 선정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생활세계의 대응’ 분야에서 인문사회 기반의 핵심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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