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서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이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부처 주관으로 45개 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함께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을 발급하고, 필요할 경우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을 방출하는 등 추가적인 민생 대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