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1인 2자격증’ 공식 잇는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1-25 10:37:35

기사수정
  • 국가공인 1인 2자격증 취득으로 대기업 취업 및 공무원 임용 비율 높여


[박광준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토지행정학과가 재학생 국가공인 ‘1인 2자격증 취득’으로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학과장 김홍진)에 의하면 매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적산업기사 자격증 시험 특강을 진행, 80% 이상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실제 35명의 졸업 대상자 중 2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국가공인자격증인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 취득까지 도우면서 ‘토지행정학과=1인 2자격증 취득’이라는 공식을 세우고 있다.  

  

김홍진 학과장은 “지난해 1인 2자격증을 취득한 재학생은 12명으로 전체의 34%에 달한다”면서, “앞으로 이 비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과목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지행정학과에 재학하면서 이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대기업 취업은 물론, 지적직 공무원이 되는 데 유리하다.


2개 자격증을 보유한 학생들은 지적직 및 토목 경력직 공채를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높은 연봉으로 IT공간정보회사나 드론측량회사, 감정평가법인, 건설 및 엔지니어링 회사에 취업하고 있다.


김용찬 총장은 “학과에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일학습 병행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