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충남 한서대학교와 서산문화재단의 K-컬처 분야 연구.교육.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식이 지난 23일 한서대학교 자악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두 기관은 한서대학교의 K-컬처분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충남 지역의 K-컬처 산업분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6개 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K-컬처 분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연구, 개발 ▲K-컬처 산업분야 지역인재육성 관련 공동사업 발굴, 홍보 ▲K-컬처 콘텐츠의 글로벌 커뮤니티와 공유.확산 기여 등이다.
협약식에는 한서대에서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염준영 사업단장과 문정규 교수, 변희진 교수 등이 서산문화재단에서는 임진번 대표이사, 경영지원 한상필 팀장, 김정심 대리, 김규동 대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K-컬처 분야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