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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년 연속 육군학생군사학교 ‘최우수 학군단’ 선정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01-29 05: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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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학군단이 2023년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실시한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건양대학교 제공[민병훈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 학군단은 2023년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실시한 학군단 종합평가 결과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2년 연속 대령급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매년 전국 108개 중.대령 학군단이 설치된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우수인력 획득, 동·하계 입영 훈련, 국방부 대학 지원 평가, 임관 종합평가, 교내 교육 및 행정업무 등 학군단 전 분야를 평가해 그중 우수학군단을 선발해 오고 있다.


건양대 학군단은 대학의 학군단 지원, 우수 후보생 확보, 후보생 동.하계 입영 훈련, 임관 종합평가, 교내 교육 및 행정업무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근 국방부 대학 지원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육군학생군사학교 종합평가에서 또다시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평가에서 선발된 최우수 학군단은 건양대(대령급)와 중령급 1개 대학으로 그 위상이 남다르다.


건양대 이태희 학군단장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 간부와 후보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된 것을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대학의 교육목표인 ‘가르쳤으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육군에서 꼭 필요한 미래지향적 군인,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학군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학군단은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2012년 이래 최우수 8회(2012년, 2015년~2018년, 2020년, 2022년~2023년), 우수 3회(2014년, 2019년, 2021년)를 기록했다. 특히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속 4회 최우수 학군단을 달성하면서 2020년 7월 중령에서 대령급 학군단으로 승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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