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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 진로교육 격차 해소 ‘교육부 장관 표창’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1-29 19: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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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 통해 미래 신직업 진로 프로그램 제공


[박광준 기자]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손홍찬 교수)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진로탐색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에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된 과학영재교육원은 이 사업을 통해 소외지역 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과 체험 및 연구기관 탐방, 대학(원)생 멘토단 운영했다.


특히 항공우주와 첨단부품 소재, AI, ICT, 메타버스 등의 진로체험을 통해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별로 미래 신직업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손홍찬 원장(수학교육과 교수)을 비롯해 정승조 기획부장(수학교육과 교수), 박정주.김아름 연구원 등 과학영재교육원 구성원들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손홍찬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소외 지역의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진로를 설정하고,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대학이 가진 우수 인적 그리고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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